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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직 일지

이직을 위해 지원했던 기업들에 대해서 적은 글입니다. 해당 기업의 채용프로세스를 경험하며 느낌점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.

● X카오 X크

기간 : 2020.07.22 ~ 2020.08.19

- 정보

지원 경로 : LinkedIn 헤드헌터
지원 직군 : [모바일개발] iOS 개발자
지원서 양식 : 자유양식의 이력서

- 채용 공고

담당할 업무
- 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운영
- 기존 은행과 차별화 된 신규 상품/기능 개발
필수 경험과 역량
- iOS 개발 1년 이상인 분
- Swift로 개발이 가능한 분
- iOS앱 서비스 운영 경험 보유한 분
- Autolayout, Storyboard로 개발 가능한 분
- 코드 리뷰 경험이 있는 분
- 멀티스레드, 데이터베이스,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
-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소통하고 책임감이 높은 분
- 새로운 기술 습득/사용에 능동적인 분
우대사항
- MVVM, RIBs 등 아키텍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분
- Rx에 대한 이해가 있는 분
- 사용자를 위한 UX를 고민하는 것이 즐거운 분
- Unit/UI 테스트 작성 경험이 있는 분
- CI/CD 경험이 있는 분

- 채용 프로세스

서류심사 - 온라인코딩테스트 - 1차 실무진면접 - 2차 임원면접

- 코딩테스트 (과제)

기간 : 1주 (주말 포함)
제출 방법 : 과제 업로드 or 이메일 or Github URL
내용 : iOS 앱스토어 검색탭 구현 (iTunes API 이용)
제약 : Xcode 11, Swift5, Storyboard, Autolayout, 라이브러리 사용 가능(네트워크 관련 제외), 오픈소스 사용 가능

- 결과

과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였고, 코딩테스트에서 탈락하였다.

- 후기

코딩테스트의 일정을 제안 받았지만,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일정에 참여할 수 없었다. 이 부분을 헤드헌터에게 이야기 하였고, 코딩테스트 일정을 조정받을 수 있었다. 지원자의 일정에 맞춰 코딩테스트일정을 조절해준 부분이 나를 담당한 헤드헌터의 능력인지, 해당 기업의 배려인지 알 수 없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매우 고마운 부분이었다. 코딩테스트의 난이도는 무난하면서도 어려웠다. 평소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네트워크 관련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. UI구현에 있어서도 구현 방법에는 제한이 없었지만, 커스텀 UI를 구현해야 하는 점에서 난이도가 없지 않았다고 생각한다.

SANGHYUK LEE